해외 사는 한국인들 중에도 구소련에 거주 하던 사할린 동포들은 스탈린에 의해

카작스탄 우스베또에 빈 땅으로 강제로 끌려가 그 곳에 버려졌다고 한다.

 

반은 굶어서, 얼어서 돌아 가셨고 그 남은 동족들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살아 남아 지금 까지 고려인으로 살아 오고 있다.

 

이 달 초 우리 교회에서 김인영 목사님이, (그는 40 여년 전 부터 우리 교회를 출석한 평신도 였다.)

우스또베 임마누엘 교회로 선교 사역을 떠난 이 후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

 

오늘 여기 소개 하는 두 분은 지난 수 년간 우스또베를 방문 하시며, 한국 무용으로 재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 분들을 위로 해 오고 있다.  금년 5 월에도 다녀 오셨고 그 분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감성을 가지신 분들이라 오늘 이 분들의 영상 편지를 찍었다.

 

우스또베에 계신 고려인 교우들이 반갑게 이 영상을 보실 줄 안다.  미국에 사시는 우리 교포들은

참 이 분들에 비하며 참 평탄한 삶을 누리고 계시다.  함께 이 분들의 아픔을 생각 하고

세계 흩어져 살고 있는 교포들의 삶을 함께 생각 하고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은퇴를 하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어느 분야 이던 자기 전공을 살려 선교사로, 교사로

상담자로 남은 생애를 아름답게 풍성 하게 보내 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도

알려 드리려고 이 분들의 모습을 여기 올린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골프장 매물 안내

안녕하시죠?

한인타운 리스, 우리가 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