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독립 기념일, 815 이후 최고의 타꼬!
독립 기념일, 피터는 마침 부인이 아이들 데리고 한국을 방문 중이고 때는 독립 기념일. 여름은 시작 되는 뜨거운 계절, 수영장 파티를 제안 했다. 그런데 작은 문제가….. 문제가 발생 한 거다.
펜데믹에 묶인 우리 칭구들, 너두 나두 참가 신청을 하는 바람에 남미 스타일 돼지 통갈비 구이가 타꼬 트럭으로 바뀌고 아주 번성한 파티가 되어 모두 모두 즐건~ 시간이 된거다.
사실 작년 3월1일 이 eXp 부동산 회사를 조인 했어도 이렇게 만날 기회는 몇 번이 없이 집에서 사무실을 차리고 꼼짝 없이 갇혀 지내다 보니 어떻게 살아 왔는지도 모른다.
사람을 만나는게 이렇게 행복 한 건지 정말 난 예전에 미쳐 몰랐다.
모든 사람들을 만나는 순간 내 가슴에서 사랑이 팍팍 쏟아져 나오고 내 눈에선 핫트가 푱푱~ 하는 느낌 이었으니까. 도대체 이게 웬 일입니까?
타꼬 트럭 아저씨들 둘이 만드는 타꼬는 내가 815 이후 젤 맛있게 먹은 타꼬 였음을 고백 한다.
행복했지, 암 행복 하구 말구.
그넘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갇혀 지내야 했던고.
EeXp 부동산은 더우기 크라우드 베이스로 운영 하는 회사라 사무실이 자기 집이라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럴지라도 매 주 수요일 줌을 통해서 미팅을 해 오고 있기에 아주 낯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가깝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서로를 알 수 있고 친목을 더 하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해 무척 감사 하게 생각 한다.
내게는 작은 목표가 있다. 언젠가 이 분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도 왔으면 좋겠고 함께 선교 사역에 동참 해서 섬기고 나누는 삶을 통해 더 풍성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살고 싶은 생각 이다.
결국은 우리가 경험 하게 된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는 걸.
그래도 한가지 헛되지 않은 일, 그건 하나님을 경외 하는 일이다.
이 땅에서도 함께 일하며 도우고 살지만, 더 큰 바람은 우리 함께 천국 까지 가는건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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